면접을 보았다. 오랫만이라 이상했다. 다시 노동자가 된다니. 의외로 마음은 편안하더라. 소톱도 자르고 구두도 닦고 출근했다. 제이비 랜딩스 회사다. 로에스 푸드는 아닌가 보다. 면접을 길게 봤다.
오는 길에 보건증을 접수했다. 여직원에 주의가 뺏겨서 인지 휴대폰을 주머니에 둔채 촬영했다. 출근하면 참 여러 상황이 생긴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다. 나도 모르게 그렇게 찍었다. 그가 애기 할세도 없이 그렇게 찍었다. 가만 보니 그때 정형외과에서도 그렇게 찍은 것 같다.
글이 참 잘써진다. 내 생각과 일상을 기록한다. 나의 글솜씨다. 이렇게 잘 써지다니. 키워드를 생각하며 쓰니 글에 뼈가 있다.
다시 생각을 정리한다. 월요일 출근자다. 한명씩 출근 시킨다고 하니 일단 기달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