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일한 곳이다. 윤민이라는 분이 있다. 참 착하다. 매일 먹을 것을 준다. 사탕도 준다. 하지만 침을 너무 많이 튀긴다. 그가 옆자리에서 식사했다. 말하면서 침을 엄청 튄다. 게다가 말도 많다. 다 남겼다. 그는 모르나?
의외다. 깨끗한 음식은 없다.분식점이다. 떡볶이를 판다. 그것도 창문을 활짝 열었다. 길에는 차가 수시로 다닌다. 그많은 먼지가 떡볶이로 들어간다. 이건 누구나 안다. 더럽다. 버섯이다. 현미다. 토마토다. 이 얼마나 좋은 재료인가. 하지만 그 재료는 독소가 있다. 식물이 먹히지 않으려는 보호막이다.그것을 사람이 먹는다. 독이 쌓인다. 아무리 깨끗해도 유통중에 건조중에 쌓인다. 사람이 만드는 거다. 그리고 그러면서 새도 그것을 쪼아 먹는다. 그러면서 쌓인다.그게 독이다. 그것을 많이 먹는다. 몸이 좋을리 없다. 피곤해지고 그런 두뇌다. 모든 것을 대충 생각한다.멍청해지고 엉뚱한 결정을 내린다. 다시 또 이상한 소비를 한다.의외다. 얼마나 많은 독소냐. 우리는 독소속에 살고 있다.
호박 고구마 당근이다. 비교적 깨끗한거다. 내가. 먹기 좀 꺼려했던 거다. 하지만 좋은 식재료다. 이것을 잘활용한다.
윤민도 의외의 독소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