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빈 공간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중간에 홀로 서있다. 살면서 많은 전략을 가진다. 새로운 방법을 찾는다. 성공한 사람에게 물었다. 무슨 전략으로 성공했나? 그들의 방법을 가지고 온다. 정작 실천 안한다. 방법을 얻으면 다되는 것 같다. 정작 내가 없다. 그 방법들에 내가 끌려다닌다. 모든 방법을 지운다. 잊어 버린다. 나 하나 서있다. 목표와 나 하나다.
https://youtu.be/IEvK4etOJw4?si=Nwffo2jeo_utKMnJ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공간을 텅 비어 놓는다. 쓸데 없는 것이 많다. 의미 없는 친구와의 통화다. 절교 했다. 삶이 편했다. 쓸모없는 것을 안한다. 오로지 그 것만 집중한다. 그것 하나만 한다. 다른 공간이다. 생계에 대한 고민이다. 직장을 다녀야 한다. 끔찍하다. 이상한 사람들과 함께 일해야 한다. 짜증난다. 그공간을 지운다. 모두 지운다. 그저 나혼자 서있다.
하루종일 뭔가를 한다. 쓸데없는 시간이다. 쓸모없는 일로 가득하다. 삶을 텅빈공간으로 만든다.
반찬을 덜어 먹는다. 이게 맞다. 우리집은 반찬통째로 먹었다. 그 침이 다들어가는거다. 혼자 살면서 느낀다. 왜 어린시절에는 반찬통째 먹은 걸까? 가난한 사람은 그렇게 한다. 위생상 안좋다. 부패한 음식을 먹는다. 가난했다. 지금은 알겠다. 왜 가난한건지다. 반찬을 던다. 공간이 생긴다. 다 먹고 비운다. 공간이 생긴다. 공간이 있어야 다시 채울수 있다. 내장고를 비우고 다시 채운다. 텅빈 공간으로 만든다. 많은 사람이 냉장고를 가득채운다. 비우는 법이 없다. 비우는게 중요한데 모른다. 삶이다. 하루를 가득 채운다. 비워야 하는 거다. 그래야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온다. 비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