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가 뭉쳐 있다. 왼쪽으로 돌린다. 목이 뻣뻣하다. 돌리면 시원하다. 뭔가 뭉쳐 있다. 쉽게 하는건 어깨 돌리기다. 요가는 누워하고 자리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어깨는 돌리면 된다. 왼쪽이 시원하다. 뭔가 짧아져 있다. 돌리면 풀린다. 손가락이 부러졌을때다. 주먹을 쥐었다 폈다 했다. 그게 전부더라. 그것만 하면 재활은 끝이다. 단순하지만 그게 전부다.
노인을 공경해라. 당연한 말이다. 학교에서 배웠다. 하지만 노인은 개념이 없다. 지하철에서 양보가 없다. 내리는 문앞에 서있다. 뻔뻔해진다. 뇌가 굳는다. 50 이후는 뇌가 변한다. 고집이 생긴다. 꼰대다. 불쾌하다. 길을 걷는다. 온통 노인이다. 시비를 건다. 째려보면 도망간다. 그렇게 하루를 보낸다. 참 어이가 없다.
https://youtu.be/0W34RiXbWYE?si=OQduqzt0oEaOYzt_
나의 경험을 쪼갠다. 컨텐츠가 나온다. 경험을 한다. 그때 느낀는 생각이다. 그것이 컨텐츠다. 그래서 쪼개본다. 과거에 어떤일이 있었는지다. 오늘 하루는 무얼했는지. 어제는 무얼했는지다. 그때 감정은 어땠는가? 그것을 기록한다. 영상을 만든다. 그리고 섞는다. 무엇이든좋다. 내맘대로 연결한다. 사자몸에 인간의 얼굴이다. 스핑크스처럼 섞는다. 창조다. 창의적이다.
모든 것이 컨텐츠다. 노인의 불쾌함이다. 어깨가 뭉쳐 있는것이 컨텐츠다. 나의 경험이다. 정말 많다.이야기 거리다.
컨텐츠가 없다. 돌아보니 온통 컨텐츠다. 하루를 되돌아 본다. 온통 소재다. 유튜브를 시작했다. 이것저것 풀어나간다. 나의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