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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 낸다

성공한 홍관점 2025. 9. 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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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배달을 시켰다. 매장에서 먹는게 아니다. 집에서 편안하게 먹는다. 포만감이 다르다. 매장보다 집이 좋다. 최소주문을 핑계로 햄버거를 두개 먹는다. 그것도 좋다. 배달은 비싸다 하지만 빅맥세트는 그나마 싸다. 피자와 치킨은 고급음식이다. 치킨이 이렇게 비싼지 몰랐다. 햄버거는 저렴하고 콜라까지 온다. 좋다.


쓰레기를 버린다. 가끔씩이다. 때로는 귀찮다. 하지만 버리면 뭔가 개운하다. 쓰레기를 버린다. 종량제 봉투를 아낄겸 씽크대 배수구도 같이 버린다. 덕분에 주방이 깨끗하다. 물론 깨끗이 닦는다. 찌꺼기가 없어진다. 상쾌하다. 뭔가쑥 내려간다. 그래서 잘되는 식당 사장은 바닥 청소를 한다고 한다. 닦으면서 돌아본다. 생각을 정리한다. 뭔가의 아이디어가 나온다. 백만장자는 화장실 청소를 한다고 하더라.


1분메모를 한다. 출근하면서 경험한것 생각을 간단하게 메모한다. 한단어 또는 한문장이다. 뭔가 다르다. 의미 없이 지나간 생각을 돌아본다. 그게 모이면 하나의 연결이 된다. 사소한 메모가 뭔가 연결이 된다. 이유는 모른다. 뭔가 연결이 된다. 기록하면 뇌가 발달한다. 똑똑해진다. 그래서 유튜브 소재가 나온다. 평범한 일상이 유튜브가 된다. 온통 컨텐츠다



쏟아낸다. 생각을 쏟아낸다. 비우는 거다. 쓰레기를 내놓는다. 청소한다. 막힌 곳이 뚫린다. 쏟아낸다. 아침에 장을 비운다. 변을 본다. 쏟아내면 된다. 생각을 쏟아낸다. 메모로 쏟아낸다. 나오는 거다. 잠재된 생각이 나온다. 막혀 있다면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는다. 변비는 몸에 않좋다. 잘싸고 잘 내보내야 한다. 생각도 마찬가지다. 기록하면서 흐르게 놔둬야 한다. 흘러야 한다. 낮이 흐르고 밤이 된다. 밤은 다시 낮이 된다. 자연은 흐른다. 쏟아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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