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안하면 의외로 단점 없음

나는 결혼을 안했다. 이혼하는 사람이 있다. 결혼 생활을 힘들어보인다. 매일 같이 살다보면 미묘한 신경전이 있다. 불필요한 감정싸움이다. 청소에 대한 기준이다. 성격도 다르다 남여의 차이도 있다. 이래서 결혼은 참 그렇다. 다들 결혼에 대해 말한다. 왜 안했냐고 한다. 꼭 포기하지 말라고 한다. 할수 있다고 말한다. 그들이 내가 성공한다고 했을때 포기하지 말라고 할까? 아니다. 쓸데없는 고집 부리지 말라고 한다. 그냥 포기 하라고 한다. 남들처럼 살라고 한다.


골반이 틀어졌다. 골반운동만 하면 되는거 아닌가? 하지만 등운동을 했다. 오히려 골반이 잡혀지는 것 같다. 훨씨 좋다. 등운동을 하며 골반을 의식한다. 틀어진 골반이 잘 맞춰진다. 등의 근육이 골반과 연결되어 있다. 몸의 근육은 모두 연결 되어 있다. 그래서 등운동을 같이 해야 한다.


밀가루를 수제비로 해먹으면 된다. 반죽하는게 생소하다. 유튜브를 본다. 밀가루에 물을 조금 붓는다. 숟가락으로 잘 젓는다. 그런후 손으로 뭉친다. 밀가루가 있으니 엉겨 붙지 않는다. 좋다. 또하나의 요리법이다.


결혼을 안했다. 단점이 많아 보인다. 하지만 아니다. 장점이 많다. 혼자사는 기쁨이다. 집에서 혼자서 쉬는 기쁨이다. 의외로 좋다. 결혼한 사람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