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알하는가

왜 일하는가

하루를 10년처럼 보낸다

삼성회장은 왜 일하는가? 돈이 그렇게 많다. 왜 출근하는가? 궁금했다. 나라도 그정도 위치라면 일하겠다. 놀수는 없다. 나도 왜 일하는가? 먹고 살기 위해다. 일한다. 목적이 분명하면 일이 즐겁다. 남을 돕는다. 기왕 일한다. 남을 돕는 목적이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쓴다. 책을 쓴다. 그러면 즐겁다. 자기의 행동이 남에게 깨달음을 준다. 물론 자기도 돈을 번다. 이런 마음가짐이다. 마지못해 일한다. 건축가다. 그저 돈 벌기 위해 집짓는다. 값싼 자재를 쓴다. 그리고 밤에는 술을 마신다. 사실 술을 마실려고 돈을 번다. 그는 불행하다. 일하는 시간은 지옥이다. 그래서 불만만 많다. 남의 탓이라고 한다. 그는 불행하다.



하루를 보낸다. 내일이 없다. 그저 하루다. 일용직처럼 보낸다. 그 소중한 하루다. 미래가 아니다. 오늘 하루를 충실히 보낸다. 최선을 다한다. 오로지 그 하루다. 지금무언가를 한다. 그것에만 집중한다. 그 다음은 없다. 하루다.



완벽이 목적이다. 야구선수다. 스윙을 돌린다. 게임을 이긴다. 다시 되돌아 본다. 잘한건 무엇인가? 내가 실수한건 무엇인가? 실수를 줄일려면 무엇을 하는가? 경쟁이 아니다. 남을 쓰러뜨리는 것이 아니다. 그저 자신의 완벽이 목적이다. 그는 물론 1등이 된다. 다른 사람과 경쟁이 아니다. 자신의 완벽을 위해 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