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갚은 후기
대출이 생겼다. 급하니깐 카드로 계산했다. 24개월이다. 당장 생활비도 없다. 알바를 해서라도 벌어야 한다. 그리고 카드값도 매달 갚아야 한다. 30만원씩 12개월이다.결재가 안되면 이자가 늘어나더라. 신용등급은 문제가 아니다. 이자가 늘어나더라. 이자에 이자가 붙는다. 빚이 불어나더라. 처음 빚이 1억이다. 1억이 2억이되고 10억이 된다. 이자는 정말 힘들더라. 힘들었다. 갚아야 했다. 모든 알바를 했다.
대리운전을 했다. 매일 몇만원의 돈을 번다. 바로 은행창구로 간다. 돈을 입금한다. 다음날 선결재를 한다. 그러면 이자가 줄어든다. 그런 재미도 있었다. 내가 1만원을 미리 갚는다. 그러면 이자가 10원이 줄어든다. 그래서 대리운전을 계속했다. 배달 알바도했다. 돈을 갚는 재미도 있었다. 더욱 빨리 갚고자 했다. 그러면 이자 자체가 없다. 원금을 모두 상환한다. 모든 이자가 없어진다.
생각과 말을 집중했다. 이달 말까지 카드 값을 모두 완납한다. 생각했다. 말을 했다. 500만원 남았다. 생활비로 100만원이 필요하다. 계산상 2달이상이 필요했다. 나는 그래도 말했다. 이달말까지 갚지 못하도 힌트라도 발견하면 되는 거다. 대리운전을 기달린다. 그래도 말을 한다. 이달말까지 카드값을 모두 완납한다. 자기전에도 외쳤다. 카드값을 모두 완납한다. 취직도 했다. 중고차 업체에서 일하기로 했다. 회사를 다니면서 대리도 같이 했다. 쉴수가 없다. 빚이라는 게 생기니 몸은 엔돌핀이 생겼다.
우연히 고향집에 방문했다. 당장 쓸돈도 없다. 돈이 생기면 대출계좌로 밀어 넣었다. 고향집에 갔다. 부모님이 자꾸 돈을 주시더라. 우연히 카드값을 완납할정도였다. 갑자기 돈이 생겼다. 그래서 모두 갚았다. 내가 한건 대리운전이다. 배달알바 였다. 그리고 직장 취업이다. 그리고 말이다. 이달 말까지 카드값을 모두 완납한다. 실제로 말을 하니 현실이 되었다. 말은 힘이 있다. 그래서 그것을 끌어당긴다고 한다. 내가 말을 했다. 그래서 대리운전을 한거다. 그리고 고향집에 간거다. 그래서 돈이 나에게 온거다.
이런일후다. 나는 소비가 줄어들었다. 돈은 항상 있어야 하는거다. 나의 소비를 돌아봤다. 돈의 소중함을 몰랐다. 지금은 안다. 단돈 1원의 힘이다. 그이후로 소비를 줄였다. 돈을 버는 것이 즐거웠다. 일하는 즐거움이다. 돈에 감사했다.